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황 구매 (문단 편집) == [[생존주의]]와 공황 구매 == [[생존주의]]에서는 매우 경계하는 태도다. 당황해서 물건을 잔뜩 구입해봤자 평소 위기 대비에 대한 생각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건이 있을 가능성은 낮고, 다른 무수히 많은 공황 구매자들의 틈새에 끼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달리 재난에 대비할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그리고 생필품이랍시고 구입한 물건이 실제 생존에는 별 도움도 안 될 수도 있는데, 일례로 [[라면]]은 [[유통기한]]이 6개월밖에 안 되고, 취식에 물과 불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며, 영양은 불균형해서 비상식량으로는 매우 가치가 낮다. 오히려 생필품이면 유통기한이 매우 길고, 부피도 적게 차지하고, 칼로리가 높으며 맛도 나름 보장되는 [[육포]], [[통조림]] 위주로 챙겨야 한다. [[https://gall.dcinside.com/superidea/210137|코로나 19로 인한 공황 구매의 사례 1]], [[https://gall.dcinside.com/issuezoom/7660|2]]. 재난이나 전쟁 등의 상황에서도 국가에서 식량 공급은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웬만한 재해 상황에서도 음식을 구하지 못해 아사할 상황은 나오지 않는다. 만약 아사할 상황까지 나온다면 대단히 심각한, 대지진으로 도시가 붕괴되었거나, 본토 침략으로 인해 본인의 주거 지역이 교전 지역이 되거나 폭격을 받고 있는 상황 정도인데, 이 정도의 막장 상황이면 사실 마트에서 사온 식료품 몇 박스 따위 의미도 없고 조리하려 해도 수도와 가스도 안 나온다. 애초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 정상적으로 있을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다. 본격적으로 생존주의를 추구해서 쉘터까지 구비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불안해서 마트 가서 식료품 쓸어오는 정도의 사재기는 의미 없으니 하지 말자. 전문가들은 공황 구매가 구매자들 스스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는 정신적 안도감을 줄 뿐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많이 일어난다고 보는데, 집에 쌓여있는 라면박스 등의 사재기 물품들이 보기에 부피가 크기 때문에 시각적인 존재감으로 인해 정신적 안도감을 준다고 한다. 쌓여있는 사재기 물품을 눈으로 보며 정신적 안도감을 얻기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의미는 없다고 보고, 유통시장에 혼란만 가져올 뿐이라며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다. 재난이나 전쟁 상황 등이 걱정된다면, 차라리 기본적인 재난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 수칙을 암기하는 등의 노력을 하자. 실제 재해가 닥쳤을 때 충동적인 라면 사재기보다 몇십 배는 도움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